한강주조는 단절된 우리 술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약주는 대중적으로 친숙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점이 고민이었습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강주조의 대표 제품 나루약주의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춰 전통주의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나면서도
2537 여성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세련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자인을 기획하였습니다.
깊은 밤, 은은한 조명이 켜진 아늑한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과 술 한 잔 기울이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순간.
유리잔 속 술이 반짝이는 윤슬과 물결에서 영감을 얻어,
어떤 자리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전하기 위해 후가공과 그래픽을 활용해 반짝임을 시각화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곁들일 때, 축하가 필요한 순간에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둘만의 오붓한 기념일에, 위로가 필요한 혼자만의 시간에,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에 함께할 술이 필요할 때
소중한 순간마다 곁에 어울리는 술을 떠올리며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글림’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빛나는 순간을 위한 특별한 술입니다.
잔 속 반짝이는 윤슬과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어느 자리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전합니다.
깊은 밤, 우리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글림’과 함께,